[CTN 교육신문 = 김지우 기자] 매탄초등학교(심영섭 교장)는 지난 1일 아주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기초 소프트웨어 지식과 창의성, 도전정신을 갖춘 학생을 기르는 데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매탄초는 스마트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STEAM 미래학교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아주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역시 지역상생 및 소프트웨어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초등학교와 맺은 첫 협약으로 의미가 크고, 앞으로 양 기관은 방문형 SW교육과 온라인 SW튜터링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하고, 기초 코딩 교육을 넘어서 인공지능 교육, 메이커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매탄초 심영섭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교육 저변 확대와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