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경남교육] 방미희 기자 =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5일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보드야, 놀자」▲ 업사이클링「버려진 그림책, 팝업북으로 다시 태어나다」▲ 미래교육「코딩을 통한 자율주행 로봇 체험」▲ 창의 교구를 활용한「하브루타 창의놀이 수학」▲ 추억의 전래놀이「딱지치기」▲ 양궁체험「텐!텐!텐!」▲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신박한「드론농구」▲ 포토존「인기 캐릭터와 함께 찍는 가족사진」등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 곳곳에 아이들과 가족들은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모처럼 활기로 가득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환하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특별한 행사로 축하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어린이는 밀양의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위해 밀양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