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천안백석중학교(교장 황호서)에서는 지난 9일 2022 제19회 천안 예술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제19회 천안 예술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문화 육성을 위해 한국예총 천안지회가 주최하였고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벨리댄스, 힙합댄스 등 각계의 다양한 장르에서 참여했다.

이날 천안 도솔공원 공연장에서 경연이 열렸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많은 관객들이 모였다. 초,중,고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여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자신감 넘치게 실력을 발휘했으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본교 치어리딩 동아리 ‘이클립스’는 2016년 창단되어 ‘지금은 어둠에 가려있지만 곧 빛나는 태양이 떠오를 것’이라는 동아리명의 의미대로 사람들의 힘든 일상에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충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치어리딩 부문 1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창작댄스 부문 전국 6위(지역 1위), 전국치어리딩대회 대상(1위) 등을 연속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클립스는 이날 총 44팀 중 5위로 동상을 수상했다. 천안백석중학교 이클립스 동아리의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