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13일 서천 관내 체험처에서 교육과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 정착을 위한 '부서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 4개 팀별로 정한 날에 화분만들기, 다도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코로나19로 피로를 느끼는 부서 구성원에게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를 공감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을 떠나 부서원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게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힐링뿐만 아니라 업무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부서의 일원으로서 능력 있고 필요한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