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그리고 10월 21일 제24회 충청남도학생연극축제를 개최한다. 4일간 총 11개의 연극·뮤지컬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학생연극축제는 학생들의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축제이다. 또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충남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회에 참가한 91개 팀의 작품 중 11개의 우수작품(초등학교 2작품, 중학교 5작품, 고등학교 4작품)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참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현섭 원장은 "이번 연극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