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32명 학생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청소년문화캠프를 운영한다.

'감성은 높이고, 공감을 채우는 청소년문화캠프'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학교 밖 문화체험활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 뮤지컬 관람 ▲롯데월드 방문으로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는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청소년문화캠프를 시작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적·신체적 성장을 돕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해 평소에 문화체험 활동을 많이 즐기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보고, 느끼고, 활동하게 되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