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9일 서울시 일원에서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지원단 평가회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2022년도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인 학교 특별실 최적화 업무 지원단∙학교 홍보 지원단∙호봉 획정 전문위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지원단 2022년 활동 성찰 및 현황 분석과 내년도 지원단 활용 지원 방안 협의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45회(특별실 지원 32회, 홍보 기사 작성 203회, 호봉 획정 컨설팅 10회)에 이르는 학교 지원을 하며, 지친 교육지원단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연수로 공예 전시와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하였고, 2022년 활동 소회를 공유하며 2023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평가회에 참여한 김주연 교육지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평가회에 참석하였다. 일 년 간 고생했다는 의미로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니 마치 일 년 농사를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교육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교지원센터는 언제 어디서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