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은 11월 9일 수요일 1학년을 대상으로2학기 교육과정지원 예술체험활동으로 전통 음악을 체험했다.

이번 공연은 난장앤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북, 장구, 징, 꽹가리로 구성하여 삼도 농악가락, 사물판굿, 남사당놀이중 한종목인 버나놀이로 구성되었다.

공연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 접하던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눈으로 체험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에 대하여 좀 더 가깝게 체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다.

공연을 관람한 1학년 김나윤 학생은 “교과서 속 전통 음악을 직접 눈 앞에서 보고 듣게 되니 신기하고 잊지 못할 중학교 시절의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말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사 윤주경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