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30분에 충남 도내 학생 54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정크, 클라운’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연극‘정크, 클라운’은 대사 없이 몸짓과 소리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비언어 코믹 놀이극으로, 광대 4명이 무대 위 고물을 활용하여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바가지 등 버려진 고물이 새로운 시각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마치 놀이동산의 미로를 탐험하는 것처럼 유쾌한 장난과 창의적인 퍼포먼스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나게 노는 광대들의 모습만으로 학생들의 마음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학생들이 학업을 잠시 잊고 행복감을 채우며, 자연스럽게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공연이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이현섭 원장은 “유쾌하고 상상력 가득한 영상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