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은 11월 21일 수능 후 학교 밖 학생이용시설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수능 전후 학생들의 코로나 19 감염예방, 안전사고 예방과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에 대한 생활지도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예산군 생활지도상임위원회,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예산군청 교육체육과, 유해환경감시단(BBS)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관내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10여명이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합동생활지도는 산성리 상가일대, 예산 터미널, 예산역 부근에서 각종 홍보자료와 핫팩, 핸드크림 등을 나누어주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문추인 교육장은 ‘학교 안과 밖에서 유관 기관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촘촘한 생활지도를 하여, 수능 이후 학기말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예비 사회인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