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22일 학교혁신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유, 초, 중학교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운영 협의회는 혁신학교, 혁신동행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상호 소통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우선 5년차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웅천초등학교, 관당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혁신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혁신동행학교 간 분임 토의를 통하여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전반기 학교혁신 활동에 대한 평가와 2023학년도 수정 반영할 사항들을 함께 토의하면서 후속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보령에는 현재 한내초등학교 외 7개교가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유·초·중학교가 혁신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혁신 문화 확산,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혁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화 교육장은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내실 있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 강화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