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충남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24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복합재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복합재난 대피훈련은 지진에 초점을 맞추어 장애 학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대피 훈련 전, 미리 영상을 통해 대피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한 후 지진 발생 경보에 방송에 따라 실내에서 책상 아래로 대피한 후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예산꿈빛학교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우리 학생들은 무엇보다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지진발생시의 행동요령을 익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