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3일~12월 1일 5회기에 걸쳐 예산교육지원청 별관 1층 특수교육협의실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유미현 교사(예산꿈빛학교)가 △응용행동분석(ABA) 정의 △문제행동 중재하기 △언어행동중재 △새로운 기술의 습득 및 ABA 교수법 등의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 중재 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행동중재지원단 인력풀을 활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 행동중재지원단을 통해 적극적인 행동중재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추인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지원하는 연수를 통해 관내 특수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행동중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