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30분에 충남 도내 중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시크릿 뮤지엄’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시크릿 뮤지엄’은 2010년 프랑스 파리의 5대 박물관인 프티팔레의 디지털 명화 전시, 의 한국투어로 서양미술사에 혁신을 이끌었던 가장 중요한 회화를 고해상도 디지털 재현을 통해 작품의 디테일과 숨은 의도를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 Révélation 1.폭로, 누설 2.정보, 새로운 사실 3.새로운 발견, 직관적 인식

이번공연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영상 작품으로 미술의 핵심 테마인 선, 색, 빛, 그림자, 시간, 원근법, 마티에르, 감정 등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 섹션마다 의미가 분명히 담겨 있는 디지털 명화들을 선보인다. 디지털 영상기술을 통해 명화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그림에 담긴 의도를 파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이현섭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작품속에 숨겨진 미학적 포인트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재미를 경험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