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충남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추인)에서는 지난 8일 2023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예비학부모교육은 1학년 담임교사 경험이 풍부한 양신초등학교 김민숙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앞으로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고 2023년부터 학부모 역할을 시작하는 초보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기회를 줘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예산교육지원청에서는 다음 주에도 중등 예비학부모 교육을 준비하고 있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