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영수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6일 관내 온종일돌봄 시설(학교밖돌봄시설) 이용 학생들을 위해 물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 꾸러미는 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3,800여만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를 지원하면서 지속적인 배움과 돌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 관내의 온종일돌봄 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돌봄센터 4개소, 서천군청소년수련관 1개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1개소로 총 17개소이다.

물품 꾸러미 지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간식, 체육 물품 등을 물건을 포장한 후 해당 시설에 직접 배송하는 작업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한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세심한 마음이 느껴졌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물품 꾸러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지역 기반으로 구성된 온종일돌봄 시설의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여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