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은 1월 17일(화)에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의 간담회’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천안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둘러보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 보았다. 특히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을 몸소 체험하며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의 기본이 되는 AI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음에 감동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천안의 특수교육 현황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VR 및 코딩 프로그램, 수영, 가죽공예, 동물교감, 바리스타 등) 및 추진 실적을 확인하며 충남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