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오는 2월 21일(화)부터 다문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과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돕고자 성인대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사회규범 등의 이해 부족으로 생기는 가족과 사회 갈등요인 해소를 위해 한국어, 컴퓨터&스마트폰활용, 사회통합프로그램,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금년 10월까지 지원한다. 한국어 강의는 수강생 수준에 따라 초·중급반으로 나뉘어 맞춤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고, 한국어 습득을 통한 빠른 소통으로 국내 생활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차원의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더 많이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