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서부권역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도서관의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사업을 논의하는 올해 첫 만남으로 서부권역 6개 시・군 8개 도서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23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각 도서관의 2023년 특색사업을 발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도서관의 사업을 공유해 좋은 사업은 더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두 번째 공동협력사업으로 제안한 ‘세대공감 내포문화숲길 프로그램’과 ‘서부권역이 함께하는 북큐레이션’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용자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에 모두 공감했다.

김대영 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과 사업 발굴로 함께 성장해가는 서부권역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원이 앞장서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