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3월 28일(화) 10시 2023년 상반기‘예술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예술아카데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강연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예술분야 전문 강좌로 2023년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오늘 진행된 첫 강연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여러 방송에서 음악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윤범 작가의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쇼팽”으로 지역주민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쇼팽의 39년 파란만장한 인생과 함께 탄생한 위대한 작품을 이야기와 함께 들어보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 속 중에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는 시간이었다.

오늘 주제 이외에도 <한 눈에 반한 미술관 이야기>, <그림이 향기를 만났을 때, 향기의 미술관>, <놓칠 수 없는 명작 속 클래식>의 강연이 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hsl.cne.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부(☏904-68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