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4월 10일부터 11주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유아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원 내부에서 대면으로 운영되는 44개 강좌와 비대면 1강좌로 총 45개 강좌를 진행한다. ‘생활 속 과학이야기’ 등 맞춤 자기계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21개, ‘새내기 학부모 마음 성장 요가’ 등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5개,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등 토요행복배움터 10개, ‘웹툰 속 애니메이션 A’ 등 웹툰 창작 체험관 4개, ‘부모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책놀이’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5개 강좌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공사로 인해 4월에 시작돼 모집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취미생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모든 수강생에 학습 욕구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대영 원장은 “도서관동은 공사중이지만 평생학습 강의실은 따로 먼저 정비해 깨끗한 환경에서 수강생을 만날 수 있었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가치를 더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서부평생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