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Wee센터는 집단상담실에서 4월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Wee프로젝트 협의회는 관내 학교 상담자와 상담교사들로 구성되어 매월 첫째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 방법과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요즘 이슈인 학생들의 마약 중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예방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중독에 대하여 학생들의 현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담자들이 우선적으로 중독 관련 연수와 전문성 신장 등을 통하여 학생 지도에 만전을 기하도록 방법을 찾아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병관 교육장은 “지금까지 마약이란 단어는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결코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닌 만큼 신경을 써야한다”며 마약 중독 예방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