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19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를 대표하여 학생회 임원들이 마을회관, 소방서,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원목 조리도구 세트와 학교 기업 생산품인 커피 드립백을 나누어 드리고, 간단하게 장애인의 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전교 회장 양소희 학생은 “지역주민들에게 기념품을 직접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예산꿈빛학교 김성희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의 장애인식을 도모하여 마을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마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활동이 학생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향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