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1일 예산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는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충청남도교육청 2030학교환경교육종합계획에 발 맞춰 나아가기 위함으로 자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학교 365’의 5가지 실천사항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기 절약 실천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걷쥬 생활화하기로 설정하고 각종 행사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 소등학기, 우리지역 물품 구입하기 등의 12가지 세부 실천 사항을 설정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종하 교육장은 “2023학년도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