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호남교육] 하성매 기자 =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송철)는 노력중점 사업에 맞추어 중간고사 이후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삼색하모니(학생·교사·명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가졌다.

삼색하모니 활동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담양고 교육가족의 힐링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첫 번째 운영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8일 13시부터 대면학실에서 희망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담양고 41회 졸업생 신수빈(카이스트 졸업) 변리사를 초청하여 변리사 직업의 이해와 학교생활 중 자신의 관리 방법 등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후배들에게 필요한 지혜를 나누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담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삼색하모니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2학기 중간고사 이후(10월) 가을 야외 음악회를 준비·계획 중에 있다.

가을 음악회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민이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