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9일 아침 대관초등학교 정문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 맞이 교통안전 및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외부 행사가 많은 시기에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보령경찰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등굣길 캠페인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자체 또는 유관 기관과 함께 월 1회 이상 통학 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초등학교 6개교 중 1교를 선정하여 실시하는데,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등의 내용과 더불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본격적인 봄이 되어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5월을 맞이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학교폭력 등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억이 가득한 학교생활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