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22일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 대상자 35명을 대상으로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할 및 MBTI를 활용한 특수학생 지도 및 관계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사 김진하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교사들의 MBTI 성향을 통해 특수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지원인력들의 조직 내 소통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수업 중심 특수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수를 운영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수업 보조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지원인력의 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방향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학급 설치교의 특수교사 및 실무원 등을 배치하여 특수학생들의 교육활동 지도 및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