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25일 예산여자중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관리, 식중독 대응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과정을 간부들이 직접 챙기면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김종하 교육장은 아이들이 먹는 급식을 같이 먹으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아울러,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과장 이상 간부들의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할 계획이며, 더불어 상반기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