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6월 9일(금) 천안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연수를 진단・평가 위촉위원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거주지 인근 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하므로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업무계획 및 진단・평가 결과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유아용 지능검사 및 아동용 지능검사, 기초학습능력 검사 도구의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관내 특수학급 신·증설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