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이현섭)은 6월 30일 2회에 걸쳐 충남 도내 학생 1,740명을 대상으로 다원예술‘미디어아트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를 무대에 올린다.

다원예술‘미디어아트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는 대형 LED 패널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미디어아트와 세계 최고의 비보이가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뉴욕, 일본 등 세계에서 활발하게 공연하고 있는 <마리오네트>에 한국의 최신 공연 기술들을 접목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한다.

세계 최대규모의 댄스 대회인 독일의 ‘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 20주년을 맞이한 익스프레션 크루가 준비한 이번 작품은 시각적인 효과와 흥미로운 서사가 있는 스토리로 대사 없이도 기존의 비보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절도 있는 비보잉의 조화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현섭 원장은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성중심 예술교육에 기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