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임종복 기자 =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29일 관내 학교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수요자 의견 청취 및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지속적인 장마가 예고된 여름을 대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학교공사현장, 노후시설, 기타 침수위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학교시설 시공 및 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위해 교육 시설의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장비 배치에 힘쓰고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비 투입시 신호수 배치, 안전거리 확보 등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