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당진 순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호철)은 지난 7일 유아들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여름 캠프’를 마련했다.

해당 캠프는 물놀이에 앞서 각 학급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안전 약속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준비운동 이후 유아들이 낚시 놀이, 물총놀이, 휴식과 아울러 간식 코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순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과 안전요원은 유아들을 연령별로 물놀이 시간과 장소를 다르게 하여 많은 인원이 슬라이드에 올라가지 않도록 지도하고,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유아들을 보살피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 캠프에 참여한 유아들은 “물놀이를 하니까 덥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더 재미있고 좋아요”라고 말했다.

박호철 원장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순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유아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