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천안] 김미정 기자 = 천안시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회장 안종근). 천안시 생활개선 천안시연합회(회장 권석자) 회원 2,000여 명이 14일 천안시 상록리조트 체육관에서 모여 2023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23명의 우수회원이 천안시장표창 등 각 농업관련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바쁜 농사일로 힘들었던 회원들이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며 회원들의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종근 농촌지도자 천안시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농업은 국민의 먹거리 생산이란 삶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환경과 경관의 공익적 가치로 이로움을 더해주고 있기에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함께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이번 2023 역량강화 한마음 대회를 통해 천안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천안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