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QR코드로 알아보는 책 속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진로직업 멘토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 활동과 진로 분야 탐색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천안북일고등학교 등 8개교를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관심 분야 직업군 강사와 학교를 연결하여 지식과 경험을 자유로운 대화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별로 다양한 분야의 희망 직업군 강사가 찾아가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준비 과정, 노력 등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어 진로를 찾으려는 학생들에게 직업을 간접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평생교육원은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을 소개하는 도서와 직업정보를 담은 QR코드 안내문, 진로독서노트를 담은 꾸러미를 교육 현장으로 배포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