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김미정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이영진)은 지난 7월 22일(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황선애’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강연회를 운영했다.

황선애 작가는 <오리 부리 이야기>로 2022년도에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수상한 콩콩월드 대모험>, <빨개봇이 사라졌다!>, <신비한 퐁당퐁섬 대모험>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아동 동화작가이다. 특히 <오리 부리 이야기>는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아산시, 부산시 등 여러 시에서 올해의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작가의 삶과 작품소개, <오리 부리 이야기> 창작 동기 및 작품 세부 이야기, 도서 주제 관련 발표하기, 독서퀴즈로 알아보는‘말의 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발표 참여로 열띤 강연이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잘못된 소문이 우리에게 미치는 힘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