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내포마을학교에서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5일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포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으로 가족 단위 20여명이 신청하여 캠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홍성교육지원청]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 CPT 동화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및 선풍기 만들기,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체험 등 다채로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및 가족 간 친목을 위한 자리도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홍성 행복교육지구 내포마을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가족캠프는 KT 충남 충북 광역본부에서 KT AI 코딩 인공지능 세트를 지원받아 학부모에게는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학생들에게는 실생활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체험의 자리를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