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장은희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지난 4일 관내 단설유·사립유·초·중·고, 특수학교 학교급식 조리사 37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위생적 관리방법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조리법 공유 등을 통해 조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개학대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조리법△학교급식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방안△과일 찹쌀떡 만들기 실습과 2023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방향 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에 참석한 조리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수요자가 만족할수 있는 급식운영을 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김종하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신 조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안전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예산 학교 급식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