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5월 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관리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서천군 관내 중학교(9교)에서 시행되는 학생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배움자리에는 관내 중학교 담당교원과 학생평가 지원단이 참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학생평가 관리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5월 중 관내 중학교 학생평가 운영 현황을 지원단과 함께 살피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선행교육 예방 연수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가 지역을 품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분야별 배움자리와 정보나눔자리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