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오정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선 강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 최병묵 원장은 김 강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동료 강사와 학습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선 강사는 수십 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예 분야의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학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강사는 “그동안 배움을 이어온 학습자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강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병묵 원장은 “평생교육에서 강사의 역할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헌신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모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