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오정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남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별에서 온 어린왕자’ 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별에서 온 어린왕자가 지구의 한 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겪는 이야기 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내면의 진정성을 헤아릴 때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개성과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음악과 안무, 무대 연출 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별에서 온 어린왕자 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얻고, 현실 속 청소년 문제를 반영한 생동감 있는 이야기 를 전할 계획이다.

명노병 원장은 “청소년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주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