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도내 45개 전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매년 상·하반기 외부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도교육청 부서·직속기관·교육지원청 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맞이 단계, 응대 단계, 마무리 단계, 체감 만족도의 4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그간 대국민 전화민원 서비스 개선과 고객 중심 교육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 전문강사 초청 및 전화친절도 향상 T/F팀 운영 등 기관 전화친절도 향상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평가에서 총점 98.0점으로 전 기관 1위를 달성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민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친절과 성실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교육행정 서비스 실현과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