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오정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전시, 문학기행, 독서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책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강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9월 6일(토): 정성현 작가 「AI 시대의 세종독서법」 - 9월 6일(토): 공선미 조향사 「그림책과 향으로, 나를 찾아서!」 - 9월 19일(금): 최서연 작가 「AI 시대의 인문학」 - 9월 27일(토): 한유진 작가 「숲이 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문학기행 ‘아리랑 문학관 탐방: 소설 아리랑을 통해 보는 근현대사’ ▲독서 이벤트 ‘오락(五樂) 챌린지’ ▲신규·복귀회원 환영 행사 ▲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연속간행물 선호도 조사 ▲도서 반납 연체자 복원 ▲과년호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명노병 원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chsl.cne.go.kr)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부(041-904-68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