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오정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지난 9월 3일(수) 오후 7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함께하는 ‘2025년 가슴 뭉클 명품 기획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이 지닌 치유와 울림의 힘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포레스텔라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성과 네 명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룹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뮤지컬, 클래식,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 ‘My Favorite Things’, 한국적 감성이 담긴 ‘달의 아들’, 퀸의 ‘Bohemian Rhapsody’,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빌리 조엘의 ‘Piano Man’ 등 총 10곡의 본 무대와 앙코르 무대를 통해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명노병 원장은 “이번 공연은 교직원들에게 단순한 휴식이 아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영감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라며 “명품 공연과 함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9월, 포레스텔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교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순간을 선사하며, 교육현장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