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23일에 관내 특수교사 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지원인력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성과 제고, 특수교육 관련 연수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교원의 자질 향상,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가진 특별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이해 및 직무 관련 전문성 함양을 위해 배움자리가 개최됐다.

2025 특수교사 지원인력 역량강화 배움자리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정건, 최하란 강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안전한 대처와 실천 전략, 움직임과 행동에 대한 이해,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위한 경계 설정, 안전한 대처 테크닉, 여러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이 강의를 통해 안전한 대처를 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교육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위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