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타임즈/충남교육] 가두호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28일,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사 대상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했으며 특수교사의 온라인 수업 설계 및 디지털 교육지원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의 개별화 교육과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교육지원 자료 주요 기능 안내, 디지털 교육지원 활용 사례,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화 교육 지원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교육지원 도구를 체험하고 장애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설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교육 및 수업 설계 역량을 키워 장애 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도 차별 없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AI학습 활용, 개별화 교육 설계 등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