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교육신문 = 김은성 기자] 에덴교육재단은 최근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기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덴교육재단 관계자는 "인간이란 대상이 두려운 존재가 되어버린 이 시기에 교육의 일선에서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결과를 끌어내야 함이 너무나 큰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그 상황의 순응과 함께 미래 교육을 위한 예술융합 교사양성의 시급함을 인지했고 예술 융합 수업을 통해 인성을 다루고 영상과 비대면을 통해 클라우드 형 뮤지컬 공연 수업을 만들고 움직이기 위해 제작 연구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명분이 있는 지식 전달을 위해 클라우드형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메시지 전달을 위해 성교육 뮤지컬을 런칭 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고민에 빠진 공연계와 안전하게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고민하는 각 학교장님들과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컨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에덴교육재단의 연구소는 오늘도 달려 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