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일, 2일 이틀간 직장 내 청렴동아리 '다솜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지난해 2020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을 찾은 청렴동아리 '다솜회' 직원들은, 자발적 기부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과일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쳤다.

또한,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시설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법곤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시설 내에서 활동해야 하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사천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와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