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월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청렴의 날에는 전 직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진행됐으며, 청렴실천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렴실천결의서를 낭독했다. ' 또한,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인권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카드뉴스로 ‘설맞이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알기' 에 대해 알아보고 공직자로서 청탁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외에도 청렴도서 소개 및 추첨으로 차별적인 언어습관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도서 추첨으로 당첨된 박지성 주무관은 "예전부터 청렴을 접해왔는데 조금은 막연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청렴실천결의로 올해의 청렴의지를 한번 더 다짐하며, 청렴도서를 통해 실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할 때에도 단어선택에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