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2021학년도에는 미래교육 기반 플랫폼인 아이톡톡을 활용한 초등 수업이 많이 달라진다."라고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및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아이톡톡 수업 활용법 연수가 교육과정 담당과 희망교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아이톡톡에서의 수업관리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효율적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톡톡 학급방 개설, 학생관리, 출결상황 확인, 학습자료 제작, 온라인 평가를 위한 저작도구 등 블렌디드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익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가한 많은 교사들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도구인 유프리즘에 관심을 보였다.

화상수업 도구를 이용해 시공간을 뛰어 넘어 교과수업 뿐 만 아니라 학습이 더딘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허인수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미래교육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학생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생 모두가 행복한 미래시민으로의 성장을 돕는 수업혁신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말부터 아이톡톡 수업지원단과 함께「아이톡톡 수업에 관한 질문과 사례」를 진주수업다나눔톡 온라인 카페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