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 교육신문 = 방미희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법곤)은 사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지난 3일(수) 「2021. 사천교육정책 설명회」를 운영했다.

사천교육지원청은 「꿈과 희망은 하늘로~ 상상은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교육의 4가지 주요 정책을 반영하여 2021학년도 주요 정책을 수립했다.

2021학년도 사천교육은 교실수업 대전환을 위한 아이톡톡 현장지원단 및 개별 맞춤형 연수 운영, 학교행정 대전환을 위한 교무행정팀(초등) 지원, 사천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천의 특색교육활동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교육'을 위하여 사천 메이커스페이스(삼천포초)를 활용한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 "작년 코로나19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래교육을 위한 사천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을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과정 수립에 적극 반영해야겠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천 환경교육특구 운영과 미래교육에 앞장설 사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교육지원청은 3월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사천교육정책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